정명화
서울에서 출생한 정명화는 서울시향과 협연으로 국내 무대에 데뷔한 후, 1961년 뉴욕의 줄리어드에서 레너드 로즈에게, 1965년 부터 남부 캘리포니아 대학의 마스터 클래스 과정에서 3년간 피아티고르스키에게 수학하였다.
1971년 정명훈을 반주자로 동반하고 참여한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등으로 입상하면서 정명화의 이름은 유럽 무대에 알려지기 시작했고, 1967년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재단상 수상을 시작으로 미국에서 이미 많은 상을 수상한 정명화는 1969년 주빈메타 지휘의 LA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데뷔한 후 루돌프 캠페, 안달 도라티, 줄리니 등의 명지휘자들과의 협연으로 정상의 첼리스트로서의 위치를 다져왔다. 그는 유럽의 거의 모든 국가의 유수 오케스트라와 독주자로 협연하였으며, 이스라엘,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에서 연주했고 세계적인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UN본부, 백악관 등에서 특별 연주를 했다.
뉴욕 타임즈는 정명화의 기교적인 안정감과 개성있는 음색이 많은 첼로 연주자를 제치고 그가 정상에 올라설 수 있는 이유이며 '멋과 재능, 그리고 기교의 연주가' 라고 하였고, 로마의 Il Messaggero지는 그의 첼로 음악을 빼어나고 우아한 구사로 극찬하였다.
특히 정명화, 정경화, 정명훈으로 구성된 정 트리오의 활약은 1978년 시작부터 세인들의 관심을 끌며 방송과 언론으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각자의 연주 활동과는 별도로 바쁜 공연 일정을 보내야 했다.
1992년 5월 30일, 정 트리오는 유엔마약퇴치기구(UNDCP)의 친선대사로 임명되어 5년여 활동을 하는 동안 비엔나 본부와의 협조하에 마약퇴치를 위한 음악회를 열었고, 이후 정명화는 1999년 12월 한국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임명되었다. 정명화는 개인적으로 뿐만 아니라 정 트리오와 함께 데카, EMI, 도이치 그라마폰 등을 통해 앨범을 출반했다. 2004년 일본과 한국에서 정트리오 공연을 가졌으며 뉴욕 메네스 음악대학의 첼로 및 실내악 교수로 본격적으로 강단 활동을 시작한 정명화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후학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또한 매년 독주회나 협연 등을 통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함께 대관령국제음악제의 예술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다.
서울 출생
줄리어드 음악대학 졸업
샌프란시스코 교향악단 주최 경연대회 1위
주빈 메타가 지휘하는 L.A. 필하모닉 협연으로 데뷔
레너드 로즈, 그레고르 피아티고르스키 사사
키징거 독일 수상을 위한 백악관 환영 음악회서 연주
콜롬비아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전속계약
제네바 국제 콩쿠르 1위
영국 BBC 방송에서 정트리오 연주공연을 특별프로로 선정 방영
L.A. 필과 샤를 뒤투아의 지휘로 차이코프스키 로코코변주곡(Decca), 영국 필하모니아 교향악단과 베토벤 트리플 콘체르토(도이치 그라모폰) 등 취임
정트리오 이름으로 10여 곡의 피아노 트리오를 취입 (Decca, EMI)
뉴욕 메너스 음악대학 첼로 교수 취임
대한민국 문화장 <은관> 수상/U.S. Pan-Asian American Chamber of Commerce로 부터 음악으로 미국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Excellence 2000”수상
유엔마약퇴치기구 (UNDCP) 초대 친선대사로 임명
한국 주요 도시와 유엔 본부, LA 등지에서 광복 50주년 기념 특별 연주.
국내외 독주 및 협연. 미국 Vermont Musical Festival. Perlman Music School.
대관령 음악축제. 부산국제 실내악 페스티벌 등 참가연주.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대학 교수
한국 유니세프 친선대사
국가인권위원회 홍보대사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
차이콥스키·카사도·윤이상 국제 콩쿨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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