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최원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사사: 최상호 교수)를 졸업한 후 도미하여 뉴욕 Mannes College 대학원 석사 과정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2009년 뉴욕의 마르티나 아로요 파운데이션 에서 주최하는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에서 호프만 역할을 맡아 뉴욕 타임즈로부터 강한 고음과 어두운 중저음 또 유연한 프레이징으로 노래한 매력적인 테너 라는 호평을 받으며 주목을 받기 시작 하였다.
그후 미국 리릭 오페라 버지니아, 택사스 앨 파소 오페라, 로프트 오페라 에서 오페라 라보엠의 로돌포 역으로 데뷔, 아이다호 오페라의 오페라 리골레또에서 만토바 공작 역으로 또 윌리엄스버그 오페라의 오페라 루치아에서 에드가르도 역을 맡으며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을 시작한 최원휘는 크로아티아 국립극장의 라보엠에서 로돌포역, International Festival of the Aegean의 리골레또에서 만토바드공작 역을 맡으며 유럽으로까지 활동 무대를 넓혀 나갔다.
2015년엔 미국 Skylark 오페라단의 오페라 론디네에서 루제로 역, 홍콩 오페라의 미소에 나라에서 수총역, 스웨덴 Opera på Skäret의 오페라 춘희에서 알프레도 역 등을 맡았고 2015-16시즌부터 독일 에어푸르트 극장의 테너 솔로이스트로 역임되어 리골레또의 만토바 공작, 카르멘의 돈 호세역, 미소의 나라의 수총역 등을 맡으며 활동하였다. 또한 그는 2016년 여름엔 뉴욕 시티 오페라단에서 오페라 Florencia en el Amzonas의 Arcadio 역으로 성공적으로 데뷔 하였다.
2016-17 시즌에는 에어프르트 극장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의 로미오역, 코지 판 투테의 페란도 역을 맡아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7년 여름엔 이태리 Torre del Lago 푸치니 페스티발에서 오페라 론디네의 루제로 역으로 데뷔 에정이고 2017-18시즌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오페라 사랑의 묘악에서 네모리노 역에 커버 캐스팅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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